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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어디에서나 와이파이만 있으면 블로그관리가 되는 세상. 누군지 고생들 많다





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.
Posted by Mayflower

2009.11.9

Never mind! 2009/11/09 13:23

월요일은 일주일 중 제일 몽롱하고 하는 거 없이 지나간다.
나만 그런가?

주말에 출장이 있어 마음 한 켠 귀찮고 심란하고,,,
다행히 예정보다 이른 마법에, 타국 가서 고생거리 하나는 줄었다.

항상 밝아서 철없어 보이던 어느 중년 연예인이 신종플루로 아들을 잃었단다.
평일 아침 주부들이 많이 보던 프로그램에서 그 가족들이 여행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모습이
재차 떠올랐다.
다들 입을 모아 얘기했다. 남의 일이 아니다.. 무섭다.
엊그제만 해도 멀쩡했던 아들을,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은 귀한 자식을,, 어이없게 보냈는데...
그 아픔을 누가 알겠는가, 꿈이라면, 정말 꿈이라면,,,

9살박이 철없는 아들이 자꾸 어른거려 너무 심란하다.
어제 늦게 넘은 밥때문에 아침에 밥도 못먹고 배아프다며 학교갔는데... 수업은 잘 들었을까.


 
심란함과 허리언저리의 묵직함으로
가라앉은 월요일

Posted by Mayflower